말소리장애 아동의 전형적, 비전형적 오류패턴

Typical and Atypical Error Patterns in Children with Speech Sound Disorders

Article information

Commun Sci Disord Vol. 30, No. 4, 761-772, December, 2025
Publication date (electronic) : 2025 December 31
doi : https://doi.org/10.12963/csd.250160
Department of Communication Disorders, Korea Nazarene University, Cheonan, Korea
이루다, 김수진
나사렛대학교 언어치료학과
Correspondence: Soo-Jin Kim, PhD Department of Communication Disorders, Korea Nazarene University, 48 Wolbong-ro, Seobuk-gu, Cheonan 31172, Korea Tel: +82-41-570-7978 Fax: +82-41-570-7846 E-mail: sjkim@kornu.ac.kr
This article is based on the doctoral dissertation of the first author.
Received 2025 October 5; Revised 2025 November 12; Accepted 2025 November 12.

Abstract

배경 및 목적:

지금까지 국내 연구는 주로 전형적 오류패턴에 집중되어 왔으며, 다양한 중증도의 말소리장애 아동들이 보이는 전형적, 비전형적 오류패턴 양상을 포괄적으로 탐구한 연구는 제한적으로 수행되어 왔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말소리장애 아동이 보이는 전형적, 비전형적 오류패턴 양상을 확인하고 임상적 함의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방법:

4–6세 원인을 모르는 말소리장애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UTAP2 단어 및 문장 검사에서 나타난 오류패턴을 분석하였다. 오류패턴은 전형성을 구분하여 각 유형별로 오류패턴을 보인 아동 수와 출현 빈도를 확인하였다.

결과:

다수의 아동이 대부분의 전형적 오류패턴을 높은 빈도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 관찰되었다. 또한, 임상 현장에서 말소리장애 아동들이 빈번하게 보일 수 있는 비전형적 오류패턴 유형이 확인되었다.

논의 및 결론:

본 연구는 말소리장애 아동에게서 빈번하게 나타나는 오류패턴과 드물게 나타나는 오류패턴을 확인함으로써 임상적 중재 목표 설정과 치료 우선순위 결정에 실질적인 근거를 제공한다. 아울러 드러난 비전형적 오류패턴 사용 양상은 말소리장애 아동들이 갖는 이질적인 특성을 반영하는 결과이며, 임상적 중재 전략 수립과 더불어 향후 하위집단 분류 및 분석체계 일관화를 위한 연구에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될 수 있음을 제안한다.

Trans Abstract

Objectives

Previous research has primarily focused on typical error patterns, with limited attention to atypical error patterns in children with speech sound disorders (SSDs).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both typical and atypical error patterns in children with SSDs and to explore their clinical implications.

Methods

Fifty children aged 4–6 years with SSDs of unknown origin were assessed using the Urimal Test of Articulation and Phonology 2 (UTAP2) word and sentence tasks. Error patterns were classified as typical or atypical, and the number of children and the frequency of occurrence for each pattern were carefully analyzed.

Results

A majority of children exhibited most of the typical error patterns with high frequency. In addition, several atypical error patterns that may be frequently encountered in clinical practice were identified. Interestingly, several atypical error patterns were repeatedly observed within a small subset of children, indicating potential subgroup-specific characteristics.

Conclusion

This study identified both common and rare error patterns in children with SSDs, providing empirical evidence that may inform clinical goal setting and intervention prioritization. Moreover, the atypical error patterns observed may reflect the heterogeneous characteristics of SSDs, thereby providing a solid foundation for future research on subgroup classification and for developing consistent analytic frameworks that can be effectively applied to the diagnosis and intervention planning for children with SSDs.

오류패턴은 지각 및 산출 용량의 발달적인 한계로 인해 음운 단위가 변화되거나 생략되는 일련의 심리언어적 작용으로 정의되며, 성인 산출과 아동 산출 간의 관계를 설명하는 가장 효율적인 수단으로 알려져 있다(Dodd, Holm, Hua, & Crosbie, 2003). 음운발달 과정에서 아동이 보이는 오류패턴은 체계적인 소리 변화 또는 단순화로 정의되는데, 이는 곧 오류패턴이 무작위로 생성되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규칙성과 공통성을 지닌다는 것을 의미한다(Bernthal, Bankson, & Flipsen, 2017). 오류패턴 분석 결과는 아동이 지닌 전반적인 음운 체계를 보여주며, 발달적 적합성과 전형성을 토대로 중재 결정을 내리는 데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되고, 적절한 중재 전략을 세우고 구체적인 치료 목표를 선정하는 데 도움을 준다.

오류패턴은 크게 전형적 오류패턴과 비전형적 오류패턴으로 구분된다. 국내연구에서는 주로 ‘발달적/비발달적 오류패턴’이라는 용어가 사용되어 왔으나, 본 연구에서는 발달의 결여나 중단을 함의할 수 있는 ‘비발달적’이라는 표현의 사용을 지양하고자 ‘전형적/비전형적 오류패턴’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였다. 전형적 오류패턴은 어린 아동의 발달 과정에서 흔히 나타나는 일반적인 소리 변화로, 발달적 오류패턴이라고도 불린다. 반면 비전형적 오류패턴은 일반적인 발달 과정에서는 잘 나타나지 않는 독특한 오류패턴으로, 말소리장애로 진단받은 아동들은 이러한 비전형적 오류패턴을 보일 수 있다. 특히 명료도가 낮은 중증 말소리장애 아동의 경우 비전형적 오류패턴을 더욱 빈번하게 보일 수 있는데, 이는 심각한 명료도 문제를 야기하므로 치료에 있어서 우선순위에 놓인다(Smit, 1993). 국외연구에서는 임상 현장에서 비전형적 오류패턴을 보이는 아동이 전체 말소리장애 아동의 약 30%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며(Dodd, 2014), 국내연구에서도 말소리장애 하위집단 중 비전형적 오류패턴을 보인 집단이 전체의 약 2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Ha, 2022).

오류패턴의 출현은 일반발달 과정에서 나타나는 말소리 지각 및 산출의 발달적 한계로부터 기인한다. 이러한 이유로 동반장애 혹은 구조적 결함으로 인해 말소리 산출에 어려움을 보이는 아동들은 일반적인 음운발달을 보이는 아동들과는 다른 유형의 오류를 보인다. 이러한 오류들은 비전형적 오류패턴으로 분류될 수 있으며, 이는 각 장애군이 지닌 기저 제약이나 특성을 반영한다. 특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원인을 모르는 말소리장애 아동의 경우에도 비전형적 오류패턴은 아동이 지닌 전반적인 언어 기저 능력의 결함을 반영하는 것으로 여겨진다(Macrae & Tyler, 2014). 또한, 비전형적 오류패턴은 저조한 음운처리 기술 및 약한 근본적인 음운 표상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Leitao & Fletcher, 2004; Preston & Edwards, 2010).

국내에서 말소리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한 오류패턴 연구는 매우 제한적으로 수행되어 왔다. 일부 연구는 탈비음화나 종성 관련 오류 등 특정 오류패턴에만 초점을 맞추었고(Kim, 2015; Kim, 2010; Lee & Lee, 2015; Park, Lee, & Lee, 2017), 전반적인 오류패턴 양상을 다룬 연구는 드물게 발표되었다. Hwang과 Lee (2011)는 다문화가정 아동과 말소리장애 아동의 말소리 오류를 비교하면서 다양한 오류패턴 유형을 분석했으나, 경구개파찰음을 치경파열음으로 대치한 단일의 오류에 대해 ‘경구개음의 전설음화’와 ‘파열음화’, ‘치조음화’로 중복 분석하는 등 오류 유형을 기계적으로 분류한 한계가 있었다. 이어 Park과 Kim (2015)은 단어와 자발화, 두 가지 평가 맥락에서 말소리장애 아동의 오류패턴을 비교하였다. Kim (2014)의 오류패턴 체계를 바탕으로 전형적 오류패턴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를 비전형적 오류패턴으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두 맥락 모두에서 다양한 전형적 오류패턴이 관찰되었다. 그러나 비전형적 오류패턴의 경우 단어 수준에서는 전체 15명 중 3명의 아동에게서 ‘후방화’만이 나타났으며, 자발화 문맥에서는 ‘후방화’, ‘음소첨가’, ‘기식음화’가 30% 이상의 아동에게서 관찰되어 맥락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가장 최근의 연구인 Ha (2022)는 3-9세 말소리장애 아동 120명을 조음장애, 음운지연, 일관적인 음운장애, 비일관적인 음운장애의 네 하위집단으로 분류하고 다음절낱말에서의 오류패턴을 살펴보았다. 해당 연구에서는 오류패턴을 사용한 기준 횟수를 3회로 정하고 한국 조음음운 프로파일(Korean Articulation Phonology Profile, K-APP; Ha, Kim, Seo, & Pi, 2021)에서 제안한 분석체계에 따라 전형적 오류패턴과 비전형적 오류패턴을 모두 살펴보았다. 그 결과, 평균 자음정확도가 91.5%로 가장 높았던 조음장애 집단에서는 전형적 오류패턴인 ‘전형적 자음연쇄 단순화’와 ‘치간음화’만이 10% 이상의 아동에게서 관찰되었다. 음운지연 집단에서는 전형적 오류패턴인 ‘종성 생략’, ‘자음 조화’, ‘전형적 자음연쇄 단순화’, ‘치간음화’, ‘파열음화’, ‘유음의 단순화’만이 10% 이상의 아동에게서 나타났으나, 비전형적 오류패턴을 보인 아동은 모든 유형에서 10% 미만으로 제한적이었다. 일관적인 음운장애 집단에서는 앞선 음운 지연 집단 아동들에서 보인 전형적 오류패턴에 더해 ‘음절 생략 및 축약’이 관찰되었고, 비전형적 오류패턴으로는 ‘어두초성 생략’이 일부 아동에게서 나타났다. 평균 자음정확도가 67.6%로 가장 낮았던 비일관적인 음운장애 집단의 경우 표본 수가 적기는 하나, 40% 이상의 여러 전형적 오류패턴을 보였으며, 비전형적 오류패턴은 한 두 명의 아동에게서만 관찰되었다. 해당 연구는 말소리장애 아동의 오류패턴 양상을 하위집단별로 구분해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으나, 다양한 중증도의 아동을 대상으로 오류패턴 출현 양상을 체계적으로 탐구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오류패턴 분석은 말소리장애 진단과 치료 과정에서 핵심적인 절차로, 아동의 전반적인 음운 체계와 특성을 이해하고 치료 목표를 설정하는 데 중요한 근거를 제공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국내연구는 주로 전형적 오류패턴에 집중해 왔으며, 다양한 중증도의 아동들이 보이는 오류패턴의 비중을 유형별로 살펴보고 종합적인 양상을 체계적으로 탐구한 연구는 제한적이다. 이에 본 연구는 말소리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전형적 오류패턴과 비전형적 오류패턴을 모두 포함하여 빈번하게 나타나는 오류패턴과 드물게 나타나는 오류패턴을 모두 살펴봄으로써, 임상 현장에서 중재 목표를 설정하고 치료 우선순위를 정하는 실질적인 근거를 제시하고자 한다. 더 나아가 본 연구는 말소리장애 아동의 하위집단 특성을 이해하고 향후 오류패턴 분석체계의 정립과 일관화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연구대상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는 원인을 모르는 말소리장애 진단 기준을 충족하는 4-6세 아동 50명이다. 모든 대상자는 우리말조음음운 검사2 (Urimal Test of Articulation and Phonology, UTAP2; Kim, Shin, Kim, & Ha, 2020) 단어 검사 결과 중도 수준의 말소리 문제를 지닌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말소리 문제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구조적, 신경학적 문제를 동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되었다. 대상자 선정에 있어서 말소리 문제의 중증도는 고려하지 않았으며, 자료 수집 중 문장 검사 과정에서 2어절 이상 따라말하기가 어려운 아동은 연구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자음정확도는 왜곡을 오류로 포함하는 일반 자음정확도로 산출하였으며, 전체 대상 아동의 평균 자음 정확도는 단어 검사에서 64.61%, 문장 수준에서 55.86%였다. 연령별 대상자 수와 성비, 단어 및 문장 수준 자음정확도를 포함한 대상자 정보는 Table 1에 제시하였다.

Participants’ characteristics: Number, gender, and PCC at word and sentence levels

자료수집

대상자 선정과 말소리 자료수집에는 UTAP2 단어 검사와 문장 검사가 사용되었다. 검사는 UTAP2 지침서에 명시된 절차와 방법대로 수행되었다. 모든 검사는 조용한 방에서 검사자와 일대일로 진행되었다. 아동의 검사 반응은 정확한 전사를 위해 가급적 영상으로 녹화하였고 부득이한 경우에만 음성으로 녹음하였다. 수집한 영상 및 음성 자료를 토대로 간략 전사를 수행하였으며, 왜곡 오류는 IPA 기호로 표기하고, 모음 오류는 아동이 산출한 형태 그대로 전사하였다. 동일한 단어나 어절을 여러 차례 산출한 경우에는 첫 번째 시도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분석기준

수집한 자료에 대해 오류패턴 분석을 실시하였다. 하나의 오류에 대해 하나의 오류패턴으로 분석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으나, 조음위치나 조음방법이 변하는 오류가 발성유형오류 및 왜곡오류와 함께 나타나는 경우에는 해당 발성유형오류 및 왜곡오류를 별도로 추가 분석하여 총 두 가지 오류패턴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하였다(예: ‘단추’를 [단뚜]로 산출한 경우 ‘파찰음의 파열음화’와 ‘경음화’가 각각 1회씩 나타난 것으로 분석).

오류패턴 분석에는 기존의 오류패턴 분석체계를 수정하고 보완한 분석체계를 사용하였다. 오류패턴은 크게 단어단위패턴, 분절대치패턴, 왜곡패턴으로 분류하였다. 단어단위패턴은 음절 구조의 변화나 단어 내 다른 자음의 영향으로 소리 변화가 일어나는 오류패턴으로, 생략, 첨가, 동화 오류를 포함한다. 분절대치패턴은 분절음 수준에서 자음이 다른 소리로 대치되는 오류패턴으로, 조음위치오류, 조음방법오류, 발성유형오류 및 기타오류로 구분하였다. 분석에 사용한 오류패턴의 유형, 정의, 예시는 전형적 오류패턴과 비전형적 오류패턴으로 구분하여 Appendix 1Appendix 2에 제시하였다. 분석 조건은 기존의 분석체계와 대체로 유사하므로, 이하에서는 본 연구에서 수정 및 보완한 부분에 한하여 구체적으로 기술하였다.

전형적 오류패턴

‘어중종성오류’는 어중종성에서 일어나는 생략 및 역행동화를 포함하여 세 항목으로 세분하였다. 어중종성이 생략되는 오류는 인접 어중초성의 자질에 따라 ‘경음/격음 앞 어중종성생략’과 ‘평음/공명음 앞 어중종성생략’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위치 자질 뿐 아니라 방법 자질이 변화하면서 결과적으로 어중종성이 생략되고 어중초성이 경음으로 실현된 경우에도 ‘어중종성역행동화’로 분석하였으며, 이때 ‘어중종성생략’과 ‘경음화’가 함께 나타난 것으로 분석하지 않도록 주의하였다. 한편, 어중종성이 변하면서 어중초성과 일부 자질을 공유하더라도 어중종성이나 어중초성이 갖고 있지 않은 자질이 포함된 경우에는 ‘어중종성역행동화’가 아닌 비전형적 오류패턴으로 분석하였다. ‘동화’ 역시 변화한 소리가 동화를 유발한 자음과 일부 자질을 공유하더라도 원래에 없는 자질 특성이 추가된 경우에는 ‘동화’로 분석하지 않았다. ‘어말종성생략’과 ‘어중종성오류’를 분석할 때 종성 유음이 생략된 경우를 포함함에 따라 ‘전형적 유음오류’ 중 생략 오류는 탄설음에 한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유음이 치경음으로 변하는 오류는 어두초성 위치에 한정하였으며, 탄설음으로 변하는 오류는 어중초성 위치에 한정하였다. ‘치경마찰음의 전형적 왜곡’에는 치경음이 치간음, 설측음, 구개음으로 산출되는 경우를 포함하였으며, ‘유음의 전형적 왜곡’에는 탄설음이 설측음으로 산출되는 경우와 탄설음 또는 설측음이 권설음화로 산출되는 경우를 포함하였다.

비전형적 오류패턴

전형적 오류패턴에 해당하지 않는 오류는 모두 비전형적 오류패턴으로 분석하였다. 다만 전형적 오류패턴으로 분류될 수 있는 오류가 불필요하게 비전형적 오류패턴으로 분석되지 않도록 ‘동화’로 분석될 가능성이 있을 때는 다른 단어나 어절의 동화 가능성이 없는 위치에서 동일한 유형의 오류가 적어도 1회 이상 나타난 경우에만 비전형적 오류패턴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동화 가능성이 있더라도 전형적 오류패턴에 해당하지 않는 동일 오류가 3회 이상 반복된 경우에는 해당 문맥에서 대치 오류가 반복된 것으로 간주하여 비전형적 오류패턴으로 분석하였다. 아울러 비전형적 오류패턴 항목들 중 치경음화, 파열음화, 파찰음화, 비음화는 전형적 오류패턴과의 명확한 구분을 위해 명칭 앞에 ‘비전형적’이라는 표기를 덧붙여 분석하였다. 분절대치패턴의 경우, 아동 간 다양한 오류 산출 형태를 일관성 있게 해석하고 종합하기 위해 주관적 판단을 최소화하고, 오류가 나타난 결과 형태를 기준으로 기계적으로 분석하였다. 하나의 오류에 대해 중복 분석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조음위치 또는 조음방법 중 하나의 오류만 나타난 경우와 두 요소 모두에서 오류가 나타난 경우를 구분하였다. 조음위치 단일오류는 조음방법의 변화 없이 조음위치만 변화한 오류이며, 조음방법 단일오류는 조음위치의 변화 없이 조음방법만 변화한 오류이다. 조음위치 변화와 조음방법 변화가 동시에 나타난 경우에는 가능한 모든 조합을 고려하여 위치+방법 이중오류로 분석하였다. 비전형적 왜곡패턴은 전형적 왜곡패턴에 포함되지 않는 모든 경우를 ‘기타 비전형적 왜곡’이라는 하나의 유형으로 분석하였다.

분석방법

오류패턴을 보인 아동의 수

말소리장애 아동들이 어떤 유형의 오류패턴을 얼마나 빈번하게 사용하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오류패턴을 지닌 것으로 판단되는 아동의 수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오류패턴을 지닌 것으로 판단하는 기준을 2회로 정하였다. 이는 연구 대상자가 모두 말소리 문제를 갖고 있다는 점에서 우연한 실수와 실제 오류의 경계를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이며, 무엇보다도 기준을 엄격하게 설정할 경우 실제 오류가 있음에도 이를 간과하는 거짓 음성(false negatives)의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오류패턴의 출현 빈도

오류패턴의 출현 빈도는 두 가지 방식으로 산출하였으며, 산출된 모든 값에 대하여 기술통계치를 제시하였다. 전체 평균 출현 빈도는 오류패턴을 2회 미만으로 보인 아동까지 모두 포함하여, 오류패턴별 총 출현 빈도를 전체 대상 아동 수로 나누어 계산하였다. 또한, 오류패턴을 보인 아동의 평균 출현 빈도는 오류패턴을 보인 것으로 판단된 아동들의 총 출현 빈도를 해당 아동 수로 나누어 산출하였다. 산출된 모든 값에 대하여 기술통계 값을 제시하였다.

신뢰도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해 전체 자료의 20%를 무작위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자료에 대해 2급 언어재활사 자격을 소지한 언어재활사가 전사를 시행하였으며, 연구자와의 전사 일치도를 확인하였다. 전사 일치도 산출 후 불일치한 부분은 논의를 거쳐 합의된 전사본을 제작하였다. 이후 동일한 언어재활사가 본 연구에서 사용된 오류패턴 분석체계와 분석 기준을 숙지하고 연습을 거친 뒤 독립적으로 오류패턴 분석을 시행하여 분석 일치도를 구하였다. 전사 일치도는 일치한 자음 수를 전체 자음 수로 나누어 계산하였고, 분석 일치도는 일치한 오류패턴 수를 전체 오류패턴 수로 나누어 산출하였다. 전사 일치도는 92.3%, 분석 일치도는 98.3%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전형적 오류패턴

전형적 오류패턴을 보인 아동의 수

전형적 오류패턴을 보인 아동의 수는 평균 출현 빈도와 함께 Table 2에 제시하였다. 단어단위패턴에서는 ‘어중종성오류’를 보인 아동이 96%로 가장 많았다. 이어 ‘어중종성역행동화’, ‘경음/격음 앞 어중종성생략’, ‘어말종성생략’, ‘동화’가 과반의 아동에게서 관찰되었으며, ‘평음/공명음 앞 어중종성생략’을 보인 아동은 46%로 가장 적었다. 분절대치패턴에서는 세부유형을 구분하지 않았을 때 ‘전형적 유음오류’를 보인 아동이 94%로 가장 많았고, ‘전형적 파찰음오류’, ‘전형적 마찰음오류’, ‘경음화’ 역시 과반의 아동에게서 관찰되었다. 반면, ‘연구개음의 전방화’를 보인 아동은 36%로 가장 적었다. 세부유형을 살펴보았을 때 ‘마찰음의 파열음화’, ‘마찰음의 파찰음화’, ‘탄설음생략’, ‘유음의 활음화’는 모두 최소 60% 이상의 아동에게서 나타났으며, ‘어중초성 /ㄹ/ 파열음화’를 보인 아동은 8%에 그쳤다. 왜곡패턴의 경우 치경마찰음에서 40%, 유음에서 30%의 아동에게서 관찰되었다. 전반적으로, ‘어중초성 /ㄹ/ 파열음화’를 제외한 모든 전형적 오류패턴은 최소 30% 이상의 아동에게서 나타나, 말소리장애 아동들이 대부분의 전형적인 오류패턴을 폭넓게 보였음이 확인되었다.

Typical error patterns: number of children and mean frequency of occurrence

전형적 오류패턴의 출현 빈도

전체 대상 아동이 보인 오류패턴의 평균 빈도는 ‘전형적 마찰음 오류’, ‘마찰음의 파열음화’, ‘전형적 유음오류’, ‘어중종성오류’, ‘전형적 파찰음오류’가 모두 10회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어서 ‘탄설음생략’, ‘경음/격음 앞 어중종성생략’, ‘어중종성역행동화’, ‘유음의 활음화’가 모두 5회 이상으로 빈번하게 관찰되었다. 한편 오류패턴을 보인 아동의 평균 빈도 및 그 순위는 대체로 전체 평균 빈도와 유사하게 나타났으나, ‘연구개음의 전방화’, ‘치경마찰음의 전형적 왜곡’, ‘어중초성 /ㄹ/ 파열음화’를 보인 아동의 평균 빈도는 전체 평균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비전형적 오류패턴

비전형적 오류패턴을 보인 아동의 수

비전형적 오류패턴을 보인 아동의 수는 평균 출현 빈도와 함께 Table 3에 제시하였다. 단어단위패턴에서는 ‘어중초성생략’과 ‘음소첨가’가 과반의 아동에게서 나타났으며, ‘도치/이동’, ‘어두초성생략’, ‘어중초성순행동화’도 10% 이상의 아동에게서 관찰되었다. 분절대치패턴 중 조음위치 단일오류에서는 ‘연구개음화’를 보인 아동이 68%로 가장 많았고, 그 뒤로 ‘양순음화’, ‘성문음화’, ‘비전형적 치경음화’ 순으로 나타났다. 조음방법 단일오류에서는 ‘비전형적 비음화’가 44%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비전형적 파찰음화’, ‘마찰음화’, ‘비전형적 파열음화’, ‘유음화’가 관찰되었다. 위치+방법 이중오류에서는 ‘연구개음화+파열음화’가 50%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성문음화+마찰음화’, ‘치경음화+비음화’ 역시 10% 이상의 아동에게서 관찰되었다. 발성유형오류에서는 ‘평음화’가 ‘격음화’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고, 기타 오류에서는 ‘j활음화’가 ‘w활음화’보다 많았다. ‘기타 비전형적 왜곡’은 26%의 아동에게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볼 때, ‘연구개음화+파열음화’, ‘성문음화+마찰음화’, ‘치경음화+비음화’를 제외한 모든 위치+방법 이중오류와 ‘유음화’, ‘활음의 자음화’는 10% 미만의 아동에게서만 관찰되었다.

Atypical error patterns: number of children and mean frequency of occurrence

비전형적 오류패턴의 출현 빈도

단어단위패턴에서 전체 평균 빈도는 ‘어중초성생략’과 ‘음소첨가’가 3회 이상 관찰되어 가장 높았으며, 그 뒤로 ‘도치/이동’, ‘어두초성생략’, ‘어중초성순행동화’가 관찰되었다. 오류패턴을 보인 아동의 평균 빈도는 ‘음소첨가’가 5.04회로 가장 높았다. 조음위치 단일오류의 전체 평균 빈도는 ‘연구개음화’가 가장 높았으나, 해당 오류를 보인 아동의 평균 빈도는 ‘비전형적 치경음화’가 가장 높았다. 조음방법 단일오류는 전체 평균 빈도와 오류패턴을 보인 아동의 평균 빈도 모두에서 ‘비전형적 비음화’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위치+방법 이중오류는 전체 평균 빈도와 오류패턴을 보인 아동의 평균빈도 모두 ‘연구개음화+파열음화’에서 가장 높았으며, ‘성문음화+마찰음화’와 ‘치경음화+비음화’를 제외한 나머지 위치+방법 이중 오류의 전체 평균 빈도는 모두 .5 미만으로 나타났다. 예외적으로 ‘경구개음화+파찰음화’를 보인 아동 두 명의 평균 빈도는 전체 평균에 비해 높게 관찰되었다. 발성유형오류는 ‘평음화’가 ‘경음화’보다 높은 빈도를 보였다. 기타오류에서 전체 평균 빈도는 ‘j활음화’가 ‘w활음화’보다 높았으나, 해당 오류를 보인 아동의 평균 빈도는 ‘w활음화’가 더 높게 나타났다. ‘기타 비전형적 왜곡’의 경우, 오류를 보인 아동의 평균 빈도가 전체 평균 빈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논의 및 결론

오류패턴 분석은 말소리장애 아동이 지닌 전반적인 음운체계를 이해할 수 있게 하며, 효율적인 치료를 가능하게 한다. 현재까지 오류패턴과 관련된 국내 연구들은 일반발달 아동들이 보이는 발달적 오류패턴을 식별하는 데 집중해 왔으며, 오류의 전형성을 기반으로 중재 결정을 내리는 것에 관한 기준점을 제공하였다. 과거의 노력을 바탕으로 이제는 구체적인 중재 목표의 설정 및 효율적인 치료 방법 개발을 위해 다음 단계의 노력이 필요한 때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중증도의 말소리장애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단어 및 문장 수준 검사에서 나타난 오류패턴 사용 양상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특히 지금까지 많은 연구에서 다루어지지 않았던 비전형적 오류패턴의 사용 실태를 파악하고, 원인을 모르는 말소리장애 아동들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오류의 공통성을 발견하고자 하였다.

먼저 전형적 오류패턴의 사용 양상을 살펴보았을 때, ‘어중초성 /ㄹ/ 파열음화’를 제외한 모든 오류패턴 유형에서 각 오류패턴을 보인 아동이 3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평음/공명음 앞 어중종성생략’과 ‘연구개음의 전방화’, ‘어두초성 /ㄹ/ 비음화’, 왜곡패턴은 전체 대상 중 30-50%의 아동이, 그 외 모든 오류패턴은 과반의 아동에게서 관찰되었다. 이는 임상 현장에서 만나게 되는 다수의 말소리장애 아동이 전형적 오류패턴을 보이며, 대다수의 전형적 오류패턴들이 중재 목표에 포함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것을 시사한다. 또한, 전형적 오류패턴의 전체 평균 출현 빈도는 ‘어중종성오류’, ‘전형적 유음오류’, ‘전형적 파찰음오류’, ‘전형적 마찰음오류’ 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이 네 가지 오류패턴은 전체 대상 아동 중 80% 이상에게서 높은 빈도로 나타나, 많은 말소리장애 아동들이 매우 빈번하게 보이는 오류패턴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어말종성 생략’과 ‘동화’, ‘경음화’는 50% 이상의 아동에게서 관찰되었지만 전체 평균 빈도는 각 5회 미만에 그쳤다. 이 세 오류패턴은 많은 아동에게서 관찰되는 오류패턴이지만 아동에 따라 사용 빈도에 차이가 있거나, 다수의 아동이 낮은 빈도로 사용하는 오류패턴인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연구개음의 전방화’와 ‘치경마찰음의 전형적 왜곡’은 다른 오류패턴에 비해 오류패턴을 보인 아동의 수는 적었으나, 전체 평균 빈도는 각각 약 5회로 낮지 않았다. 이는 이 두 오류패턴을 보이는 아동이 상대적으로 높은 개인당 사용 빈도를 보였음을 시사한다. 실제로 두 오류패턴을 보인 아동들의 평균 빈도는 모두 10회 이상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비전형적 오류패턴 사용 양상을 살펴본 결과, ‘어중초성생략’, ‘음소첨가’, ‘연구개음화’, ‘연구개음화+파열음화’가 과반의 아동에게서 평균 4회 이상의 높은 빈도로 관찰되었으며, ‘어두초성생략’, ‘도치/이동’, ‘어중초성순행동화’, ‘연구개음화’를 제외한 모든 조음위치 단일오류, ‘유음화’를 제외한 모든 조음방법 단일오류, ‘치경음화+비음화’, ‘성문음화+마찰음화’, 모든 발성유형 오류와 활음화 오류, 왜곡패턴 또한 10% 이상의 아동에게서 관찰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오류패턴의 전형성을 판단하는 기준인 10%를 그대로 적용하였을 때 말소리장애 아동들이 앞에서 언급한 비전형적 오류패턴들을 보편적으로 보일 수 있음을 의미한다. 한편 10% 미만의 아동들이 보인 ‘유음화’, ‘양순음화+파열음화’, ‘양순음화+비음화’, ‘치경음화+파열음화’, ‘경구개음화+파찰음화’, ‘치경음화+마찰음화’, ‘치경음화+유음화’, ‘연구개음화+비음화’, ‘활음의 자음화’는 말소리 장애 아동들에게서도 일반적으로 관찰되지 않는 매우 독특한 오류패턴이라고 할 수 있다.

비전형적 오류패턴을 보인 아동들의 평균 빈도와 전체 평균 빈도를 비교하여 살펴보았을 때 한 가지 눈에 띄는 점은 몇몇 오류패턴을 보인 아동의 평균 빈도가 전체 평균 빈도에 비해 현저히 높게 나타났다는 점이다. 구체적인 예로 ‘비전형적 치경음화’를 보인 아동의 비율은 10%로 전체 평균 빈도는 .74회에 그쳤으나, 이 아동들의 평균 빈도는 6회로 모든 비전형적 오류패턴 중 가장 높았으며, ‘경구개음화+파찰음화’, ‘기타 비전형적 왜곡’ 등에서도 유사한 양상이 관찰되었다. 이는 원인을 모르는 말소리장애 아동들이 보이는 독특하고 이질적인 특성이 반영된 결과로, 말소리장애가 여러 하위 집단으로 구성된 집합임을 상기시킨다. 오류패턴을 보인 아동들의 평균 빈도와 전체 평균 빈도를 고려했을 때, 일부 아동에게서 여과 비전형적 오류패턴으로 구분 러 번 관찰될 가능성이 있는 오류패턴 유형은 ‘어두초성생략’과 ‘비전형적 치경음화’, ‘성문음화’, ‘비전형적 비음화’, ‘경구개음화+파찰음화’, ‘성문음화+마찰음화’, ‘평음화’, ‘격음화’, ‘j활음화’, ‘w활음화’, ‘기타 비전형적 왜곡’이다.

선행연구 결과와 비교했을 때 본 연구에서는 비교적 더 많은 유형의 비전형적 오류패턴이 더 많은 아동에게서 관찰되었다. 이러한 차이는 검사 문맥의 차이에서 기인했을 수 있다. Ha (2022)는 단어 수준에서 나타난 오류패턴을 살펴보았고, Park과 Kim (2015)은 단어 수준과 자발화에서의 오류패턴을 분리하여 살펴본 반면, 본 연구에서는 단어 수준과 문장 수준을 합친 전체 검사상에서의 오류패턴을 살펴보았기 때문이다. Park과 Kim (2015)은 단어 수준의 검사가 제한적인 결과로 이어졌을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였는데, 문장 수준에서의 분석 결과를 포함한 본 연구에서 더 많은 비전형적 오류패턴이 관찰된 점은 오류패턴 분석 시 검사 문맥에 반드시 문장 수준을 포함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하는 결과이다. 또한, 연구에 참여한 대상 아동의 중증도 역시 결과 차이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 Park과 Kim (2015)에 참여한 대상 아동 15명의 단어 수준 자음정확도는 67.1-95%로 평균 78.02%였는데, 본 연구에는 이보다 많은 50명의 아동이 포함되었으며, 이 아동들의 단어 수준 자음정확도는 31.9-90.4%로 평균 64.61%였다. 이는 본 연구에 비교적 심도의 문제를 보이는 아동들이 더 많이 포함되었으며, 낮은 자음정확도를 보인 아동들이 더 많은 비전형적 오류패턴을 보였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실제로 Ha (2022)에서 평균 자음정확도가 비교적 낮았던 ‘일관적 음운장애’ 집단과 ‘비일관적인 음운장애’ 집단은 다른 집단보다 더 빈번한 비전형적 오류패턴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말소리 문제를 주 호소로 치료실에 방문하는 아동들의 말소리 중증도는 매우 다양하므로 말소리장애 아동들의 말소리 양상을 파악하는 연구를 수행할 때에는 심도의 문제를 보이는 아동들을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 대비 더 넓은 범위의 말소리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러한 결과는 임상 현장에서 낮은 말소리 정확도를 보이는 아동들을 평가할 때 참고 자료로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원인을 모르는 말소리장애의 하위집단을 분류하기 위한 시도들은 과거부터 계속되어 왔다. 오류패턴은 표면적인 증상을 토대로 말소리장애 하위집단을 구분하는 대표적인 척도이다. 그러나 오류패턴의 전형성만으로 말소리장애 아동을 구분하기에 오류패턴 유형은 너무나도 다양하다. 따라서 효율적인 진단 및 치료를 위해서는 그 이상의 유목화가 필요할 수 있다. 앞에서 언급된 다수의 아동에게서 빈번하게 관찰된 오류패턴, 일부 혹은 소수의 아동에게서 빈번하게 관찰된 오류패턴, 그리고 소수의 아동에게서 드물게 관찰된 오류패턴은 오류패턴을 유목화하는 한 가지 예시가 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오류패턴을 판정하는 기준을 2회로 정하였는데, 이는 Ha (2022)가 적용한 3회 기준과 차이를 갖는다. 이로 인해 더 많은 오류패턴이 관찰된 것으로 보일 수 있으나, 이는 단순히 기준을 완화했기 때문만은 아니다. Ha (2022)는 연구에 사용된 검사도구 조건에서는 2회 이상 관찰된 오류도 패턴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음에 대해 언급하였는데, 실제로 본 연구에서는 오류패턴을 보인 아동의 평균 출현 빈도가 3회 이상인 비전형적 오류패턴도 다수 확인되었다. 이는 오류패턴이 우연적 산출이 아니라 일관된 말소리 특성으로 나타났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분석 기준의 차이는 결과 해석에 참고할 필요가 있으나, 본 연구의 결과는 여전히 말소리장애 아동들의 오류 양상을 설명하는 데 타당성을 가진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점은 오류패턴 분석에서 기준 설정이 연구결과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주며, 동시에 임상 현장에서 보다 세밀한 분석 기준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기존의 오류패턴 분석체계를 수정하고 보완하여 적용하였으나, 오류패턴의 세부 유형을 어떤 기준으로 구분할지는 여전히 합의가 필요한 부분이다. 따라서 분석체계의 선택에 따라 결과 해석에 일정한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 남는다. 다만 본 연구에서는 그 합의점을 찾아가는 과정의 일환으로, 오류 산출의 결과 형태를 보다 구체적으로 명명하는 방식을 시도하였다. 예를 들어, 기존 선행연구에서 ‘후방화’로 통칭되었던 오류를 단일오류인 ‘연구개음화’와 ‘성문음화’, 그리고 이중오류인 ‘연구개음화+파열음화’, ‘성문음화+마찰음화’ 등으로 세분하여 가능한 모든 조합을 개별적으로 분석하였다. 이러한 접근은 아동 간 다양하게 나타나는 오류 산출 형태를 보다 세밀하게 포착하고, 말소리장애 하위유형을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말소리장애 아동에게서 비전형적 오류패턴이 실제로 관찰되며, 그 양상과 빈도가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변별점을 제공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향후 연구에서는 개별 오류패턴의 특성과 출현 조건을 정교하게 규명하고, 임상 현장에서 말소리장애 아동의 평가와 중재 전략 수립에 보다 효과적으로 적용 가능한 유목화 방식을 검증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이러한 분석체계의 마련은 오류패턴 기반의 말소리장애 하위집단의 명확한 분류와 비교 연구를 위한 초석이 될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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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ndix

Appendix 1. Types, definitions, and examples of typical error patterns used in this study

Appendix 2. Types, definitions, and examples of atypical error patterns used in this study

Article information Continued

Table 1.

Participants’ characteristics: Number, gender, and PCC at word and sentence levels

Age (years) N Gender (boy:girl) Word-level PCC (%) Sentence-level PCC (%)
4 19 14:5 57.39 ± 14.66 (31.91-80.85) 49.19 ± 12.87 (30.77–70.00)
5 18 10:8 69.27 ± 9.05 (52.13-86.17) 58.27 ± 7.09 (44.38–69.82)
6 13 7:6 68.72 ± 14.35 (43.62-90.43) 62.25 ± 14.13 (39.41–86.47)
Total 50 31:19 64.61 ± 13.80 (31.91-90.43) 55.86 ± 12.55 (30.77–86.47)

Values are presented as mean± SD (range).

PCC= percentage of consonants correct.

Table 2.

Typical error patterns: number of children and mean frequency of occurrence

Error pattern Children with each error pattern
Overall frequency
N Frequency
Whole-word patterns
 Word-final coda deletion 38 (76%) 6.05 (5.96) 4.74 (5.70)
 Word-medial coda errors 48 (96%) 13.81 (8.10) 13.28 (8.36)
  Word-medial coda deletion (pre-tens/aspirated) 39 (78%) 7.08 (4.79) 5.64 (5.03)
  Word-medial coda deletion (pre-lax/sonorant) 23 (46%) 4.39 (3.53) 2.26 (3.11)
  Word-medial coda assimilation 43 (86%) 6.14 (2.92) 5.38 (3.31)
 Assimilation 34 (68%) 3.24 (1.35) 2.44 (1.63)
Segmental substitution patterns
 Velar fronting 18 (36%) 13.39 (16.08) 4.90 (11.45)
 Fricative errors 42 (84%) 20.67 (6.55) 17.44 (9.58)
  Stopping of fricatives 40 (80%) 16.23 (5.83) 13.02 (8.31)
  Affrication of fricatives 30 (60%) 6.97 (6.22) 4.42 (5.74)
 Stopping of affricatives 44 (88%) 12.11 (7.73) 10.72 (8.19)
 Liquid errors 47 (94%) 16.51 (5.98) 15.54 (6.98)
  Flap deletion 44 (88%) 9.59 (3.80) 8.46 (4.72)
  Liquid gliding 33 (66%) 7.76 (2.76) 5.26 (4.17)
  Word-initial liquid-to-nasal substitution 23 (46%) 2.00 (0.00) 1.20 (0.83)
  Word-medial flap-to-stop substitution 4 (8%) 6.75 (5.68) 0.62 (2.32)
 Tensing 29 (58%) 6.97 (6.75) 4.24 (6.05)
Distortion patterns
 Typical fricative distortions 20 (40%) 12.20 (8.59) 5.06 (7.96)
 Typical liquid distortions 15 (30%) 6.67 (5.38) 2.14 (4.17)

Values are presented as n (%), or as means (SD) where applicable.

Error patterns observed in more than 50% of children were shaded in dark blue, and those observed in 10–49% of children were shaded in light blue.

Table 3.

Atypical error patterns: number of children and mean frequency of occurrence

Error pattern Children with each error pattern
Overall frequency
N Frequency
Whole-word patterns
 Word-initial onset deletion 8 (16%) 3.13 (1.55) 0.66 (1.29)
 Word-medial (intervocalic) onset deletion 30 (60%) 4.97 (3.48) 3.22 (3.45)
 Phoneme addition 28 (56%) 5.04 (3.24) 3.02 (3.34)
 Metathesis/migration 11 (22%) 2.55 (0.69) 0.76 (1.08)
 Word-medial onset assimilation 5 (10%) 2.20 (0.45) 0.38 (0.73)
Place of articulation single errors
 Bilabialization 13 (26%) 2.69 (0.95) 0.88 (1.24)
 Atypical alveolarization 5 (10%) 6.00 (5.96) 0.74 (2.48)
 Velarization 34 (68%) 4.21 (2.99) 3.02 (3.03)
 Glottalization 12 (24%) 3.83 (1.70) 1.06 (1.80)
Manner of articulation single errors
 Atypical stopping 6 (12%) 3.00 (0.89) 0.42 (1.03)
 Atypical affrication 15 (30%) 2.67 (0.90) 1.02 (1.25)
 Fricativization 10 (20%) 3.00 (1.25) 0.86 (1.28)
 Atypical nasalization 22 (44%) 4.95 (3.53) 2.32 (3.32)
 Liquidization 1 (2%) 2.00 (–) 0.26 (0.49)
Place and manner of articulation dual errors
 Bilabialization+Stopping 4 (8%) 2.00 (0.00) 0.22 (0.58)
 Bilabialization+Nasalization 0 (0%) 0.08 (0.27)
 Alveolarization+Stopping 0 (0%) 0.10 (0.30)
 Palatalization+Affrication 2 (4%) 3.50 (0.71) 0.28 (0.76)
 Alveolarization+Fricativization 0 (0%) 0.06 (0.24)
 Alveolarization+Nasalization 8 (16%) 2.50 (0.93) 0.52 (1.00)
 Alveolarization+Liquidization 1 (2%) 2.00 (–) 0.12 (0.39)
 Velarization+Stopping 25 (50%) 4.48 (4.12) 2.38 (3.60)
 Velarization+Nasalization 4 (8%) 2.50 (0.58) 0.42 (0.76)
 Glottalization+Fricativization 16 (32%) 4.13 (2.85) 1.60 (2.39)
Voicing errors
 Laxing 23 (46%) 4.65 (2.87) 2.36 (2.90)
 Aspiration 17 (34%) 4.41 (2.12) 1.60 (2.39)
Other errors
 Atypical gliding 16 (32%) 4.13 (2.16) 1.54 (2.19)
  Atypical gliding to /j/ 12 (24%) 3.25 (1.54) 0.90 (1.56)
  Atypical gliding to /w/ 5 (10%) 4.80 (2.49) 0.64 (1.61)
 Consonantization of glides 1 (2%) 2.00 (–) 0.12 (0.39)
Distortion patterns
 Atypical distortions 13 (26%) 5.00 (6.14) 1.48 (3.72)

Values are presented as n (%), or as means (SD) where applicable.

Error patterns observed in more than 50% of children were shaded in dark blue, and those observed in 10–49% of children were shaded in light blue.

오류패턴 정의
단어단위패턴
 어말종성생략 어말종성이 생략됨 김빱→[김빠]
 어중종성오류
  경음/격음 앞 어중종성생략 인접한 어중초성이 경음 혹은 격음일 때 어중종성이 생략됨 국짜→[구짜]
  평음/공명음 앞 어중종성생략 인접한 어중초성이 평음 혹은 공명음일 때 어중종성이 생략됨 냉장고→[내자고], 호랑이→[호라이]
  어중종성역행동화 어중종성이 인접한 어중초성의 영향을 받아 어중초성과 하나 이상의 자질을 공유하는 소리로 변함 풍선→[푼선], 냉장고→[냉자꼬]
 동화 같은 단어 내 다른 위치의 자음과 하나 이상의 자질을 공유하는 소리 혹은 완전히 같은 소리로 변함 자동차→[자종차], 곰→[공]
분절대치패턴 – 조음위치
 연구개음의 전방화 조음방법의 변화 없이 연구개음이 치경음으로 변하거나 연구개파열음이 모음 /ㅣ/ 앞에서 경구개파찰음으로 변함 가방→[다방], 김빱→[짐빱]
분절대치패턴 – 조음방법
 전형적 마찰음오류
  마찰음의 파열음화 치경마찰음이 치경파열음으로 변함 싸움→[따움]
  마찰음의 파찰음화 치경마찰음이 경구개파찰음으로 변함 사탕→[차탕]
 전형적 파찰음오류
  파찰음의 파열음화 경구개파찰음이 치경파열음으로 변하거나 경구개 위치에서 파열음으로 변함 짜장면→[따당면], 단추→[단튜]
 전형적 유음오류
  탄설음생략 어중초성 탄설음이 생략됨 목또리→[목또이]
  유음의 활음화 유음이 활음 /j/로 변함 해바라기→[해바야기]
  어두초성 /ㄹ/ 비음화 어두초성 유음이 치경비음으로 변함 로볻→[노볻]
  어중초성 /ㄹ/ 파열음화 어중초성 탄설음이 치경파열음으로 변함 호랑이→[호당이]
분절대치패턴 – 발성유형
 경음화 평음 혹은 격음이 경음으로 변함 그네→[끄네], 기차→[기짜]
왜곡패턴
 치경마찰음의 전형적 왜곡 치경마찰음을 치간음이나 설측음, 혹은 구개음으로 왜곡 산출함 코뿔쏘→[khop*ulθo]
 유음의 전형적 왜곡 탄설음을 설측음으로 산출하거나, 탄설음 및 설측음을 권설음으로 왜곡 산출함 코끼리→[khok*ili]
오류패턴 정의
단어단위패턴
 어두초성생략 어두초성이 생략됨 나무→[아무]
 어중초성생략 모음 뒤 어중초성이 생략됨 자동차→[자옹차]
 음소 첨가 음소가 첨가됨 토끼→[톱끼]
 도치/이동 같은 단어 내 각기 다른 위치에 있는 자음의 위치가 서로 맞바뀌거나, 한 단어 안에서 자음의 위치가 바뀌어 음절구조의 변화가 일어남 창바끄로→[창마끄로]
 어중초성순행동화 어중초성이 인접한 어중종성의 영향을 받아 어중종성과 하나 이상의 자질을 공유하는 소리로 변함 접씨→[저씹]
분절대치패턴 – 조음위치 단일오류
 연구개음의 전방화 조음방법의 변화 없이 양순음이 아닌 소리가 양순음으로 변함 도짜리→[보짜리]
 비전형적 치경음화 조음방법의 변화 없이 치경음이 아닌 소리가 치경음으로 변함 포크→[토크]
 연구개음화 조음방법의 변화 없이 연구개음이 아닌 소리가 연구개음으로 변함 풀바테→[풀바케]
 성문음화 조음방법의 변화 없이 성문음이 아닌 소리가 성문음으로 변함 사탕→[하탕]
분절대치패턴 – 조음방법 단일오류
 비전형적 파열음화 조음위치의 변화 없이 파열음이 아닌 소리가 파열음으로 변함 나무→[나부]
 비전형적 파찰음화 조음위치의 변화 없이 파찰음이 아닌 소리가 파찰음으로 변함 뜨거워서→[쯔거워서]
 마찰음화 조음위치의 변화 없이 마찰음이 아닌 소리가 마찰음으로 변함 토끼→[소끼]
 비전형적 비음화 조음위치의 변화 없이 비음이 아닌 소리가 비음으로 변함 해바라기→[해마라기]
 유음화 조음위치의 변화 없이 유음이 아닌 소리가 유음으로 변함 해삐치→[해삐리]
분절대치패턴 – 위치+방법 이중오류
 양순음화+파열음화 양순음 및 파열음이 아닌 소리가 양순파열음으로 변함 자동차→[자돕차]
 양순음화+비음화 양순음 및 비음이 아닌 소리가 양순비음으로 변함 그네→[므네]
 치경음화+파열음화 치경/경구개음 및 파열음이 아닌 소리가 치경파열음으로 변함 해삐치→[태삐치]
 경구개음화+파찰음화 치경/경구개음 및 파찰음이 아닌 소리가 경구개파찰음으로 변함 풀바테→[출바테]
 치경음화+마찰음화 치경/경구개음 및 마찰음이 아닌 소리가 치경마찰음으로 변함 김빱→[심빱]
 치경음화+비음화 치경/경구개음 및 비음이 아닌 소리가 치경비음으로 변함 가방→[가낭]
 치경음화+유음화 치경/경구개음 및 유음이 아닌 소리가 유음으로 변함 짜장면→[짜잘면]
 연구개음화+파열음화 연구개음 및 파열음이 아닌 소리가 연구개파열음으로 변함 접씨→[접끼]
 연구개음화+비음화 연구개음 및 비음이 아닌 소리가 연구개비음으로 변함 비빔빱→[비빔빵]
 성문음화+마찰음화 성문음 및 마찰음이 아닌 소리가 성문마찰음으로 변함 토끼→[호끼]
분절대치패턴 – 발성유형
 평음화 경음 혹은 격음이 평음으로 변함(다른 장애음의 격음이 치경마찰음 평음으로 변하는 경우 제외) 코뿔쏘→[코불쏘]
 격음화 평음 혹은 경음이 격음으로 변함(치경마찰음이 다른 장애음의 격음으로 변하는 경우 제외) 맨디에→[맨티에]
분절대치패턴 – 기타오류
 j활음화 유음이 아닌 다른 자음이 활음 /j/로 변함 그네→[그예]
 w활음화 자음이 활음 /w/로 변함 가방→[가왕]
 활음의 자음화 음운단어의 가장 첫 자리 혹은 모음 뒤에 위치하는 활음이 자음으로 변함 여페서→[너페서]
왜곡패턴
 기타 비전형적 왜곡 치경마찰음이나 유음이 아닌 소리가 한국어 말소리에 없는 소리로 왜곡됨. 해삐치→[hɛfiʨhi]